내소사순례를 마치고 오는길에 시간이 여유가있어
바로옆에 있는 유명한 채석강을 둘러보고왔습니다.
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이며,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.
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(格浦港) 오른쪽 닭이봉(鷄峰)일대의 1.5㎞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
변산팔경 중의 하나인 채석범주(彩石帆舟)가 바로 이곳을 말한다.
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
‘채석강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.
마침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 물때가 잘 맞아 채석강을 재대로 구경하고왔습니다.
